2009년 06월 04일
당신을 우주 전문가로 만들어 주겠다!
Unique 님의 블로그로부터 트랙백을 하려 했으나 트랙백이 막혀 있어서 링크만...
우주공학 공부 절대~ 할 필요 없습니다. 메뉴얼만 숙지하시면 됩니다.
일단 우주 전문가가 되기 위해 추앙해야하는 학자들이 있습니다.
요새 인터넷에 떠도는 전문가 시리즈
당신을 클래식 전문가로 만들어 주겠다
당신을 축구 전문가로 만들어 주겠다
당신을 경제학 전문가로 만들어 주겠다
당신을 수학 전문가로 만들어 주겠다
저도 따라서 만들어 본....
<당신을 우주 전문가로 만들어 주겠다>
고전적인 학자 중에서는 치올코프스키와 폰 브라운을 꼽아서는 안됩니다. 그들을 꼽는 것은 다른 우주 전문가들에게 무시당할 수 있습니다. 제일 좋은 메뉴얼은 고다드, 오베르트입니다. 그의 이론에 대해 몰라도 괜찮습니다. 책 한권 안 읽어도 됩니다.
로켓 엔진에서는 SSME보단 J-2를, 발사체에서는 에네르기아나 아리안 5를 추앙해야 합니다. 이도저도 다 싫으면 소유즈정도 추천해 드립니다.
최근 화성 탐사선 중에는 Yinghuo-1호를 타겟으로 잡고 러시아제 버스타고 간다고 까대며 Phoenix를 추앙하십시오. 허블 우주 망원경은 조금 애매한 위치군요. 허셜 망원경 추천합니다. 임무을 들어도 알아먹기 힘들지만 몰라도 상관없습니다. 허셜 망원경을 추앙하십시오.
우주개발 기관은 NASA, RSA 이런거 안됩니다. EADS, DLR 강추. 한술 더 뜨고 싶으시면 Snecma도 좋습니다.
관측/정찰 위성에서도 우리나라 아리랑 1, 2호 꼽지 마십시오. 사람들이 우주 잘 몰라도, Terra SAR-X, 키홀, 헬리오스 정도가 좋습니다. 그 중에서 Terra SAR-X가 가장 좋습니다. Terra SAR-X의 SAR 레이더는 맑던 흐리던 밤이던 낮이던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만 아시면 됩니다. 걍 댓글마다 SAR 덜덜덜 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아리랑 시리즈를 넣고 싶으시면 아리랑 5호 정도면 괜찮습니다.
대충 이 정도 입니다...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KSLV-1 소식을 듣고 나서부터 우주에 관심이 생겼다고 절대 고백하지 마십시오. 캐무시 당합니다...
-------------------------------
저도 특정 분야나 특정 기관, 특정 인물을 폄하하거나 비하할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그저 보고 즐기자고 써봤다지요. 근데 참.. 이것도 정말 많이 알아야 쓰겠군요;; 순전히 제 머릿속에 있는 정보들만으로 만든 것이다 보니 보시기에 여러 이견들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
우주공학 공부 절대~ 할 필요 없습니다. 메뉴얼만 숙지하시면 됩니다.
일단 우주 전문가가 되기 위해 추앙해야하는 학자들이 있습니다.
요새 인터넷에 떠도는 전문가 시리즈
당신을 클래식 전문가로 만들어 주겠다
당신을 축구 전문가로 만들어 주겠다
당신을 경제학 전문가로 만들어 주겠다
당신을 수학 전문가로 만들어 주겠다
저도 따라서 만들어 본....
<당신을 우주 전문가로 만들어 주겠다>
고전적인 학자 중에서는 치올코프스키와 폰 브라운을 꼽아서는 안됩니다. 그들을 꼽는 것은 다른 우주 전문가들에게 무시당할 수 있습니다. 제일 좋은 메뉴얼은 고다드, 오베르트입니다. 그의 이론에 대해 몰라도 괜찮습니다. 책 한권 안 읽어도 됩니다.
로켓 엔진에서는 SSME보단 J-2를, 발사체에서는 에네르기아나 아리안 5를 추앙해야 합니다. 이도저도 다 싫으면 소유즈정도 추천해 드립니다.
최근 화성 탐사선 중에는 Yinghuo-1호를 타겟으로 잡고 러시아제 버스타고 간다고 까대며 Phoenix를 추앙하십시오. 허블 우주 망원경은 조금 애매한 위치군요. 허셜 망원경 추천합니다. 임무을 들어도 알아먹기 힘들지만 몰라도 상관없습니다. 허셜 망원경을 추앙하십시오.
우주개발 기관은 NASA, RSA 이런거 안됩니다. EADS, DLR 강추. 한술 더 뜨고 싶으시면 Snecma도 좋습니다.
관측/정찰 위성에서도 우리나라 아리랑 1, 2호 꼽지 마십시오. 사람들이 우주 잘 몰라도, Terra SAR-X, 키홀, 헬리오스 정도가 좋습니다. 그 중에서 Terra SAR-X가 가장 좋습니다. Terra SAR-X의 SAR 레이더는 맑던 흐리던 밤이던 낮이던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만 아시면 됩니다. 걍 댓글마다 SAR 덜덜덜 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아리랑 시리즈를 넣고 싶으시면 아리랑 5호 정도면 괜찮습니다.
대충 이 정도 입니다...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KSLV-1 소식을 듣고 나서부터 우주에 관심이 생겼다고 절대 고백하지 마십시오. 캐무시 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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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특정 분야나 특정 기관, 특정 인물을 폄하하거나 비하할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그저 보고 즐기자고 써봤다지요. 근데 참.. 이것도 정말 많이 알아야 쓰겠군요;; 순전히 제 머릿속에 있는 정보들만으로 만든 것이다 보니 보시기에 여러 이견들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
# by | 2009/06/04 11:58 | 단상 | 트랙백 | 핑백(2) | 덧글(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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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되는대로 책보고 붙였다는 느낌이...-ㅅ-
프레스콧과 시카고학파와 RBC는 사실상 동의어 수준인데 말입니다.
그나저나 클래식은 저는 지휘자는 카라얀 좋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너무 대중적인가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는 박하우스만 들어봤구요.
어디가서 말하면 안되겠지요 ㅋㅋ
@응용은 이렇게 하면 되는겁니까?
차라리 스타워즈를 넣을 걸 그랬나요? ㅋ
그나저나 카라얀은 클래식에서 함부로 입에 올릴 이름이 아닌 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카라얀이 워낙 음반을 많이 만들어서 카라얀 연주 중에 지뢰밭이 가득하거든요.
그래도 보이저는 실제로는 위대한 탐사선입니다.^^; 1호는 지구에서 가장 멀리 나가있지요.
이대로 계속 간다면 언젠가는 시리우스에 당도할거라고 기억합니다.
외계행성관측기술이 더 발전해서 가까운 별 중 액체상태의 물이 있는 행성을 거느린 것이 확인된다면 그 쪽으로 탐사선을 보낼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너무 막연하죠..
SAR이라면 라크로스나 아니면 그 원조였던 인디고를 언급하거나 헬리오스에 대해서는 "아 그 거 지도 만드는 데는 좋은 데 촬영 각도 조절에 좀 문제가 있어서 시간이 많이 걸린다" 식으로 몇 마디 던지면 어떻까요? 좀 있어 보일 것같으려나요?
네에 충분히 있어보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