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런 12화 - 이게 다 부함장 탓 (네타 있습니다)

유나야.. 어차피 11화에서 사망했으니 이건 네타는 아니겠지요...
유나의 상실에 애도의 뜻을 보내고, 말린의 슬픔에 유감을 표하겠습니다.

사실, 괴수와의 전쟁이 끊이지 않는 극중 시대 배경을 고려할 때
그 세계에 사는 많은 사람들이 죽음을 바로 곁에 두고 살아가는 인간들이지요.
실제 전쟁에서도 죽음이라는 것은 각자의 사정을 다 봐주면서 몰아닥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사람이 쉴새 없이 죽어나가는 것이 더 현실성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마는..
제가 조금 비뚤어진 것인지는 몰라도, 이런 배경의 시대에서는 비극을 보여주는 게
더 극 중의 내용에 몰입할 수 있는 아이템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결론은... 말린... 탓하려면 부함장을 탓하세요....(응?)

그리고.. 질... 무슨 말을 해도 지금은 소용이 없겠지...
보는 내가 다 미안해지는구나... 크흑... ㅠ_ㅠ
위에서도 말했지만 이 모든 것이 다 부함장 탓이다...(응?)







p.s. ) 이것으로 작가인 민님의 커플 지옥설은 사실로 인증...(퍽)

by 아일턴 | 2009/07/18 14:12 | 현대시각문화를 보는 법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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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라쿤J at 2009/07/1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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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아일턴 at 2009/07/1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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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_ㅠ
Commented by 0083min at 2009/07/18 16:19
아직 본고장의 비트감이 부족하신듯.좀더 영혼을 울려서..하지만 동시에 드라이하게 불러주세요.<-
Commented by 아일턴 at 2009/07/18 16:55
어흑, 진짜 민님이 답글을 달아주셨네요 ㅠ_ㅠ
맘에 드는 캐릭터들이 죄다 죽어나가는 거야 다 감수할 수 있습니다.
이왕에 하실 거 확실한 비극으로 몰아가시는 것도 방법이겠지요 ㅋ
그리고 항상 멋진 액션 연출을 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
Commented by 마모 at 2009/07/18 17:39
훗. 북두의 런,인 겁니다. '넌 이미 죽어있다' 에서 시작하는 거랄까나- (-__-)

개인적으로, 이 만화의 연출이나 방식이 훌륭하다는 점 인정하지만,
압축해서 읽었던 '베스트'때의 임팩트가 계속 머리에 남네요.
(....작가도 그래서 최대한 베스트 때보다 다른 인물들과 과정들을 살리면서
나아가는 것 같습니다만...

전 다만 앤과 프레이의 훈훈한 주먹질(..)이 오가던 다정한 한때가
보고 싶을 뿐이고.

근데 자꾸 엉뚱한 사람 죽어나가 아까울 뿐이고. ㅠㅠ ...뭐 그게
결국 앤의 동기부여가 되겠지만요.)

나름 네타 피해서 쓴다고 썼습..
Commented by 아일턴 at 2009/07/18 20:48
'넌 이미 죽어있다' 가 진리네요 ^^;
이제 본성 상태가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으니 조만간에는 앤과 프레이의
알흠답고 훈훈한 칼질과 주먹질을 볼 수 있겠지요 ㅋ
Commented by 요츠바랑 at 2009/07/19 12:29
됐엉!! 빠져나왔다!! 이게 다 내 덕이다!!!
Commented by 아일턴 at 2009/07/20 00:27
ㅋㅋ 잘 되면 자기탓 못 되면 남 탓.... 인 인물은 전형이라고 할까요? ^^;;
그래도 그런 헐렁헐렁하고 능글거리는 면이 제독의 매력이지만 말입니다;
Commented by 인곽가자 at 2009/09/08 18:15
저분 다시 나올까요 안나올까요...
Commented by 아일턴 at 2009/09/08 19:08
아마.. 안나오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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