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02일
정지궤도위성 생명 연장의 꿈 - 전기 추력기
요즘 과밸이 누군가의 난동으로 상당히 어지럽게 돌아가고 있는 관계로 저도 그 정화에 힘을 쓰고자 추석기간에 과밸을 지키러 왔습니다.
로켓 엔진이라는 것은 우주 발사체나 미사일 등에도 중요한 것입니다만 우주에 올라가 있는 인공위성에도 상당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왜냐하니, 이 우주란 공간은 이론적으로만 볼 때는 상당히 깔끔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여기저기서 그 깔끔함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많기 때문이지요. 그 영향은 우주에서 자기 일을 열심히 수행해야 할 인공위성에도 적용되는 것으로, 인공위성이 돌아야 할 궤도에 여러가지로 집적대고 있습니다. 보통은 '외란'이라는 이름으로 통칭되는 녀석인데, 그 원인은 지구 자기장, 지구의 형태가 완벽한 구가 아니라는 것, 미세한 중력장의 변화.. 등이 있겠습니다.
이러한 외란들을 극복하고 자기 위치를 지키기 위해서 대형의 상용 위성에는 궤도 기동용, 자세 유지용 추력기가 필수적으로 따라붙게 되는데요. 보통은 하이드라진 기반의 mono-propellant(단일 연료)나 bi-propellant(이중 연료) 추력기가 사용됩니다. 지구 정지 궤도 위성의 경우도 외란에서 자유롭지 못하여, 주기적으로 추력기를 가동시켜 station keeping이라는 작업을 통해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지키려 하는데요. 이때 추력기의 연료량이 지구 정지 궤도 위성의 수명을 결정 짓는 가장 중요한 요인입니다.
한 번 쏘아올린 위성을 가능한 한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추력기가 오래 작동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렇다고 무작정 연료량을 늘리자니 위성 전체의 무게가 늘어나 발사체의 최대 용량에 맞추기 위해서는 다른 곳의 무게를 줄여야만 하는데, 그건 그것대로 곤란한 작업이 됩니다. 그래서 추력기의 효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연구가 진행되게 되지요.

현재까지 나온 로켓 엔진, 추력기 종류에서 가장 효율이 좋기로 유명한 방식이 바로 전기 추력기 기술입니다. 이 전기 추력기는 추력 자체는 굉장히 미약하지만 효율이 일반 액체 로켓 엔진에 비할 바가 아니기 때문에 차세대 위성용 추력기로 각광을 받고 있는 녀석이지요. 당연히 전기 추력기가 정지 궤도 위성에 사용된다면 위성의 수명을 비약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겁니다.

실제로 인도에서 정지 궤도 위성용 전기 추력기를 검증하기 위해 나섰는데요. 올해 말에 발사할 GSAT-4라는 과학 실험 위성에 전기 추력기를 실어 올려 우주 인증을 하려 하고 있습니다. 현재 10년 정도인 정지 궤도 위성의 수명이, 이 전기 추력기를 사용할 경우 5년 늘어난 15년 까지 확장될 수 있을 것이라고 ISRO(인도 우주국)에서 말하고 있군요. 50%의 생명 연장이라, 상용 위성 업계에서는 굉장히 반가운 소식입니다.
로켓 엔진이라는 것은 우주 발사체나 미사일 등에도 중요한 것입니다만 우주에 올라가 있는 인공위성에도 상당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왜냐하니, 이 우주란 공간은 이론적으로만 볼 때는 상당히 깔끔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여기저기서 그 깔끔함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많기 때문이지요. 그 영향은 우주에서 자기 일을 열심히 수행해야 할 인공위성에도 적용되는 것으로, 인공위성이 돌아야 할 궤도에 여러가지로 집적대고 있습니다. 보통은 '외란'이라는 이름으로 통칭되는 녀석인데, 그 원인은 지구 자기장, 지구의 형태가 완벽한 구가 아니라는 것, 미세한 중력장의 변화.. 등이 있겠습니다.
이러한 외란들을 극복하고 자기 위치를 지키기 위해서 대형의 상용 위성에는 궤도 기동용, 자세 유지용 추력기가 필수적으로 따라붙게 되는데요. 보통은 하이드라진 기반의 mono-propellant(단일 연료)나 bi-propellant(이중 연료) 추력기가 사용됩니다. 지구 정지 궤도 위성의 경우도 외란에서 자유롭지 못하여, 주기적으로 추력기를 가동시켜 station keeping이라는 작업을 통해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지키려 하는데요. 이때 추력기의 연료량이 지구 정지 궤도 위성의 수명을 결정 짓는 가장 중요한 요인입니다.
한 번 쏘아올린 위성을 가능한 한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추력기가 오래 작동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렇다고 무작정 연료량을 늘리자니 위성 전체의 무게가 늘어나 발사체의 최대 용량에 맞추기 위해서는 다른 곳의 무게를 줄여야만 하는데, 그건 그것대로 곤란한 작업이 됩니다. 그래서 추력기의 효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연구가 진행되게 되지요.

<전기 추력기 예시>
현재까지 나온 로켓 엔진, 추력기 종류에서 가장 효율이 좋기로 유명한 방식이 바로 전기 추력기 기술입니다. 이 전기 추력기는 추력 자체는 굉장히 미약하지만 효율이 일반 액체 로켓 엔진에 비할 바가 아니기 때문에 차세대 위성용 추력기로 각광을 받고 있는 녀석이지요. 당연히 전기 추력기가 정지 궤도 위성에 사용된다면 위성의 수명을 비약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겁니다.

<GSAT-4>
실제로 인도에서 정지 궤도 위성용 전기 추력기를 검증하기 위해 나섰는데요. 올해 말에 발사할 GSAT-4라는 과학 실험 위성에 전기 추력기를 실어 올려 우주 인증을 하려 하고 있습니다. 현재 10년 정도인 정지 궤도 위성의 수명이, 이 전기 추력기를 사용할 경우 5년 늘어난 15년 까지 확장될 수 있을 것이라고 ISRO(인도 우주국)에서 말하고 있군요. 50%의 생명 연장이라, 상용 위성 업계에서는 굉장히 반가운 소식입니다.
# by | 2009/10/02 13:36 | 우주 저 너머로 | 트랙백 | 덧글(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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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소형 위성체에서는 사용이 된 것 같은데, 정지궤도급은 처음 도입하는 듯...
http://en.wikipedia.org/wiki/Ion_thruster
http://en.wikipedia.org/wiki/Hall_effect_thruster
http://www.google.co.kr/search?hl=ko&safe=off&rlz=1B3GGGL_koKR274KR274&newwindow=1&q=GSAT-4+Hall+Thruster&btnG=%EA%B2%80%EC%83%89&lr=&aq=f&oq=
...근데 벗어나도 꽉 차있는 건 마찬가지--;;
(허블우주망원경의 경우 여러 차례의 수리 덕분에 계속 운용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비용 측면에서는 새거 쏴올리는 거보다 돈 더들었다는 이야기가 많더군요. 왕복선이 안고 있는 딜레마와 비슷하다나..)
효율적인 것도 좋지만...그걸로 먹고 사는 사람들은 일거리가 줄어드는군요;;
인공위성의 수명문제는 참 큰 듯 합니다.....
그러고보니 로캣걸이라는 애니는 보셨는지요 ^^;
최근 몇년세에 일본에서 상당히 우주관련 애니들을 내놓았는데.. 다시 최근 사그라 들더군요 아쉽습니다.
우주 관련 애니는 플라네타스 정도 밖에는 못봤습니다.(SF 메카물 빼구요;)
파일럿 도주.
해서 지나가던 여자애를 잡아다(?) 파일럿으로 만든다는 훈훈한 얘기입니다. 먼산.
문라이트마일도 괜찮죠. 3부 언제 나올런지.
을 보여주는 아스트랄한 스토리.....과학적으로는 정확한지 잘 모르지만....
그게 이제는 실제로 우주를 날아다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