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안되는 우주개발을 왜 하느냐 하시면..

그런 분들이 있을 때 마다 해주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아폴로 13 영화에서 짐 러벨역의 톰 행크스의 대사이죠

똑같은 질문이었습니다.
정부 관계자에게 Satrun V의 조립 시설을 투어 시켜주던 중에 질문이 나왔죠

국민들은 경제적 가치가 없는 달 착륙을 왜 계속하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이에 아폴로 13호 사령관 짐 러벨은 이렇게 말합니다.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한 이후 아무도 다시 그곳에 가지 않았다면
지금의 미국은 존재하지 않았을 겁니다.

꼭 눈 앞의 경제적 가치나 효용성만을 생각한다면 우주개발... 못해먹을 짓입니다.
위성 하나 개발하는데 수년, 엔진 하나 개발하는데 10년 씩
기본 년 단위로 시간과 천억 단위로 예산을 깨먹는 우주개발 따위 해서 뭐합니다.
그 돈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게 당장에는 나을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꼭 그렇게만 생각할 수 없는게 이 바닥이라서 말입니다.

50년 전부터 꾸준히 우주에 나가려고 시도해 왔기에
지금 우리가 위성 통신, 네비게이션, 일기예보 등의 혜택을 누리는 겁니다.

후일 지금 노력한 결과로서의 혜택을 우리의 아이들이 누릴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믿음이 필요합니다.

by 아일턴 | 2009/11/09 09:25 | 단상 | 트랙백 | 덧글(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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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Wishsong at 2009/11/09 09:31
마치 기초과학을 바라보는 세간의 시선 같군요.
Commented by Wishsong at 2009/11/09 09:33
문득 '왕립우주군'에서 주인공 시로츠쿠에게 어떤 기자가 "그 돈으로 굶주린 사람들을 얼마나 먹여 살릴 수 있는지 아느냐..." 이런 질문을 했던 것이 생각납니다.
Commented by 아일턴 at 2009/11/09 09:36
언제나 딜레마입니다 ㅠ_ㅠ
Commented by sinis at 2009/11/09 11:46
그 돈을 그냥 먹여살리는데 쓰는 것보다 우주개발에 쓸 경우 더 많은 굶주'릴' 사람들을 구해줄수 있게 되는 것이죠...
Commented by asianote at 2009/11/09 09:51
대박이 어떻게 터질지는 아무도 모르는 노릇이라서.
Commented by 아일턴 at 2009/11/09 09:52
도박인가요 로또인가요... 그것 보다는 조금 확률이 높을지도....
확실히 말아먹은 위성 사업들도 많이 있으니까요; 쿨럭;
Commented at 2009/11/09 10:02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아일턴 at 2009/11/09 10:38
아..그건 읽어보지 못했습니다만;;
어떤 단편인지 궁금하군요 ^^
Commented by 바람君 at 2009/11/09 10:10
마치 당장 즐거운(이로운)행동을 하지 않고 고생스럽게 돈들여가며 학원을(연구를) 하느냐고 따져묻는 아들의 모습을 바라보는 어버이의 느낌이 아닐까 합니다... 인류의 미래를 멀리 내다보고 끊임없이 고민하는 분들의 입장에서는 말이죠.
Commented by 아일턴 at 2009/11/09 10:38
상충될 수 밖에 없는 부분이라 여러가지로 어느게 옳다!라고 단정지을 수 없는 문제지요;
Commented by 미친과학자 at 2009/11/09 10:24
과학자들에게 우주개발을 접고 가난한 사람들을 도울 방법을 찾으라고 강요할바에야
정치인들에게 전쟁을 접고 가난한 사람들을 도울 방법을 찾으라고 해야 정상이 아닐까 싶은....
Commented by 아일턴 at 2009/11/09 10:39
그건.. 절대 불가능할지도..
우주개발은 정치인들이 하기 싫으면 과학자는 못합니다 ㅋㅋ 사업이 없고 돈이 없는데..
그런데 전쟁은 정치인들이 간혹 하고싶어하는 거잖아요?
그러니 안될거에요 우린...
Commented by Niveus at 2009/11/09 10:31
우주개발과 전쟁중 그만둬야할 우선순위를 꼽으라면 전쟁이 더 우위에 서겠죠.
...절대액수부터 차이가 너무 나잖;;;
Commented by 아일턴 at 2009/11/09 10:39
확실히 단위가 다르긴 하지요 ^^;;
Commented by 아브공군 at 2009/11/09 11:01
우주개발도 '공기'와 같은 취급을 받는 것 같더라구요.
이미 우주개발로 얻어진 혜택을 누리고 사는게 그것의 중요성을 몰라서 돈낭비라고 생각하는.... 젠장.
Commented by 아일턴 at 2009/11/09 11:05
공기라.. 그렇군요 ^^; 가슴아픕니다;
Commented by 못짱 at 2009/11/09 11:10
괘도 엘리베이터, 초 거대 우주 수송선, 그 거대 수송선을 우주 공간 상에서 조립, 건조 할 수 있는 우주 조선소.

위의 세개를 빨리 만드는 사람이 제 2의 대항해 시대를 열게 될것.. 이라고 우겨 보아요!!!
Commented by 아일턴 at 2009/11/09 11:22
오.. 제 2의 우주 대항해시대! 멋지군요 ^^
바다의 로망 처럼 우주의 로망이 시작되는 걸까요~
Commented by at 2009/11/09 11:22
다른 건 동감인데 지금의 미국은 존재 안해도 되지 않나요 ㅎㅎㅎ;
Commented by 아일턴 at 2009/11/09 11:29
랄까;; 미국인 입장에서는 우리가 단군이 없었으면 우리나라도 없다...라고 하는 거나 비슷한 뉘앙스일 테니까요;
우주개발 측면에서만 한정시켜놓는다면... 미국과 러시아가 없으면 지금처럼 우주에 나갈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Commented by at 2009/11/10 22:28
미국이 존재 안 해도 된다고요?

그럼 여기 현지 주소는 일본 제 1 식민국 내지,

소비에트 공화국 제 xx 령.

둘 중 하나일걸요 -ㅅ-?
Commented by 씩스 at 2009/11/09 11:26
우주개발은 공감하지만 미국 이야기는 에러.
미국을 발견했다는 것도 사실 원주민 입장에서는 열받는 이야기지요.
미국 본토에서 살고 있었는데 웬 침략자들이 와서는 자기들 다 학살하고는
신대륙을 발견했다고.
지금의 미국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세상은 좀 더 평화로워 졌을지도?!
Commented by 아일턴 at 2009/11/09 11:28
ㅋㅋ 미국인의 입장에서 대사를 한 것이니 저런 멘트이겠지만
의미가 그렇다는 거지요. 미래를 보자.. 라는
Commented by 씩스 at 2009/11/09 12:44
부디 미국이
우주 진출해서도 행성 원주민들 다 죽이고는
신행성 발견! 이라는 말은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Commented by 아일턴 at 2009/11/09 12:53
그건..확실히 문제가 될 수도 있겠네요...
다만 타 행성에 원주민이라 할만한 생명체가 없기만을 바랄 뿐...쿨럭;
Commented by 곰돌군 at 2009/11/09 11:33
위에 두분//
미국이야기가 애러라고 생각하는것도 지금 이니깐 하는 말이지요 역사에 이프를 골백번 때려봐야 달라지는게 없습니다. 미국이 없었으면? 어찌될지 누가 아나요
더 나빠질지 더 좋아 질지는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그런식의 비약은 누군들 못하겠습

히틀러가 없었으면? 레닌이 없었다면? 마르크스가 늙어 죽을때까지 부유 했다면?
아니 아주 쭈욱 거슬러 올라가서 고구려가 삼국을 통일했다면? 그러면?

진지한 이야기 하는데 어처구니 없는 반미 감정 들고와서 이야기에 초 치지들 마세요.
Commented by 아일턴 at 2009/11/09 11:36
워워워... 진정하세요 ㅠ_ㅠ....
Commented by 곰돌군 at 2009/11/09 11:42
죄송합니다 좀 흥분해서 오타까지 잔뜩 나왔네요

도데체가 우주 계발의 당위성을 얘기하는데 "그런데 미국은 없어도 된다능"

따위의 이야기가 왜 나오는건지 정말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Commented by at 2009/11/09 11:55
농담한 건데 왜 혼자 진지해서 --; 남의 블로그에서 흥분하시긴. 확대해석은 님이 더 쩌시는데 말이죠 --;;
Commented by 곰돌군 at 2009/11/09 11:55
생각이란것도 좀 하고 살아야죠.
Commented by at 2009/11/09 12:34
님은 참 말뽄세 좋으시네요. 생각하고 말하시는게 이 정도면 참 수준 높으시네요.

더 이상 주인장님께 폐끼치기 싫으니 더 할말 있으면 블로그와서 다시던지.
Commented by ... at 2009/11/09 12:55
과학 얘기하는데 제국주의자 미국놈들 씨부렁대는 뽄새야말로 제정신은 아닌 거 같음.
Commented by at 2009/11/10 01:18
보던 건담이나 마저 봐
Commented by 글쎄요 at 2009/11/09 11:44
우주를 개발하는 돈으로 수백만의 굶어죽어가는 사람들을 살릴 수 있다? 맞는 말입니다. 분명히 맞는 말이에요. 복지도 중요하지요.

하지만 말입니다. 우주개발을 포함한, 먹고사는데 쓸데 없는 모든 선행연구에 지불되는 비용을 복지예산으로 돌린다면, 복지 문제가 100% 해결될 수 있을까요? 그 돈을 모두 가난하고 안타까운 사람들을 위해 쓴다면, 모든 노숙자들과 굶어죽는 사람들이 윤택한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아니, "모든". "100%" 같은 가혹한 조건을 주지 말고 생각해 봅시다. 그 예산들을 모두 복지로 돌린다면, 한국이 과연 G20 최고수준의, 북유럽과 버금가는 복지 국가로 거듭날 수 있을까요? 과연 그럴까요? 높은 인구밀도와 수출업과 제조업 기반 경제의 한국적인 조건 아래에서? 그 돈으로 복지정책의 근본 Base를 바꿀 수 있고, 그것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복지국가가 될 수 있다구요? 맞는 말씀입니다만, 그렇다면 "예산을 복지로" 분들께서 주장하시는 모든 이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정도의 복지정책이 나와줄까요? 한국에서?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것은 시스템과 의식과 제도와 법의 문제이지, 예산을 덜쓰고 더쓰고 해서는 근본적으로 해결될 수 없는 문제입니다. 복지를 위해 과학기술과 진보와 발전은 언제까지 희생하고 기다려야 합니까? 복지 문제 해결이 다 끝날때 까지요? 언제 다 끝나나요? 그 돈 다 쓰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니요? 정말 그 돈 다 투입하면 죽어가는 노숙자들을 살릴 수 있습니까? 저는 복지 문제가 이 세상이 멸망할 때 까지 완벽히 해결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아마 한국은 앞으로 지구가 멸망할 때 까지 계속 복지에만 돈을 쏟아붓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자원도 없고 수출로 먹고사는 이 나라에 남는 것은 무엇이 있겠습니까?

기술개발에의 투자는 로또도 아니고, 눈먼돈도 아닙니다. 그 자체가 우리의 발전과 진보를 담보로 하고있기 때문이지요. 아울러 국가 개발에서의 예산 투입은 항상 균형적이고 조화롭게 이뤄져야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수출 위주의 국가인 한국의 상황에서 무엇이 과연 더 중요한지 생각해 봐야합니다.

예전에 제가 에세이 썼던 내용이라 잠깐 댓글 남기고 갑니다만, 제가 이렇게 얘기해 봤자 모든 것은 정치인들의 손 끝에서 이루어지겠지요.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Commented by 아일턴 at 2009/11/09 11:47
네에..ㅠ_ㅠ 결국 정치인들이 하고 싶을 때 할 수 있는게 이 바닥 일이니까요;
대신 국민들이 우주개발 하는 걸 좋아하면 정치인들이 표를 생각해서
우주개발 하겠다고 발 벗고 나설테니까 우리들의 인식 부터 잘 만들어 가야겠죠.
Commented by at 2009/11/09 12:09
적어도 우리나라에서 할만한 일은 아닌 거 같은데.
Commented by ... at 2009/11/09 12:57
언제까지 남이 떠먹여줄 수 있냐.
Commented by 아일턴 at 2009/11/09 13:06
지구촌이고 인류 공동체가 되어가는 세상이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그런 기술들이 선뜻 공유가 되지는 않는 현실이니까요.
우리도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
Commented by 世明 at 2009/11/09 12:59
우리나라에서 할만한 일은 아니라......맞죠. 우리나라에서 궂이 하지 않아도 다른나라들에서 개발을 할테고 그렇게 인류는 발전하겠죠. 하지만 항공우주는 모든 공학 기술이 집약되는 최첨단 공학입니다. 항공우주 개발로 얻어지는 최첨단 기술의 부산물이 많죠. 우리 스스로 개발할 수 없다면 훗날 그런 모든 기술들을 쌩돈들여 사와야 하며, 또한 그 기술들을 이용하는 산업을 할 수 없기때문에 그만큼 일자리 창출이 되지 않겠죠. 게다가 항공우주 기술은 국가 안보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미사일 기술에서부터 첩보능력까지 다양한 곳에서 응용되어질 수 있죠.
항공우주기술 개발에 투자할 돈으로 당장 복지에 돌리면 당연히 많은 어려운 사람들을 구할 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생각해보면 그 많은 어려운 사람은 계속해서 생겨나겠죠.
항공우주기술을 개발하고 그 기술들이 일반 산업분야에 흡수됨으로써 일자리 창출이나 국가의 경제력이 강해지고 복지에도 더 많은 돈을 투자 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을겁니다.
물론 이건 장기적인 안목을 봐야 하겠죠. 한세대가 살며 내가 지금 편하고자 한다면 필요없는 이야기일지도 모릅니다.
조금 다른 관점이라면.....우리나라는 현재 항공우주 투자에 대해 상당히 늦어졌죠. 늦게나마 개발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국산 전투기의 시제기도 나왔고 장거리 미사일도 개발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국방을 위한 첨단 무기는 외국에서 수입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렇게 외국으로 나가는 돈이 결코 적은 돈이 아닙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죠.
Commented by 아일턴 at 2009/11/09 13:06
현실과 미래에 대한 적절한 투자... 가 정답이지만
그건 그거 대로 참으로 어려운 문제인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케이디디 at 2009/11/09 13:35
제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내용도 덧붙여봅니다.

"빈곤, 차별, 불안 등을 토대로 로켓을 발사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 땅의 문제가 모두 해결될 때까지 기다리고 있을 수도 없습니다."


-마이클 콜린스-
Commented by 아일턴 at 2009/11/09 13:57
아아 그 포스팅 저도 봤습니다 ^^
Commented by ㅋㄹㄷ at 2009/11/09 13:35
닌간은 비루일뿐이야.

프론티어정신? 지나가던 개가 웃겟넹.ㅋ

약탈할 대상을 탐색하는것 뿐이잔아.

아주 웃기고들 잇서.ㅋ
Commented by 아일턴 at 2009/11/09 13:58
그렇군요..
Commented by ㅋㄹㄷ at 2009/11/09 13:36
쏘리 비루 >> 비루스
Commented by 오리지날U at 2009/11/09 13:40
비로그인을 열어 놓으면 참 재밌는 년,놈들이 많이 꼬이는 것 같아요..

무려 제국주의자 씩이나 나오다니.. 어우..
Commented by 아일턴 at 2009/11/09 13:58
그분 들의 생각도 하나의 의견이니 존중해야지요 ^^
Commented by rumic71 at 2009/11/09 13:44
포스팅의 취지는 매우 좋고 공감합니다만, 사실 콜롬부스부터 해서 그 이후 줄줄이 '돈되는 것' 이 있으니까 탐험에 나선 것입니다...콜롬부스에 비교하는 것은 오히려 우주개발자에게 좋지 않아 보입니다.
Commented by 아일턴 at 2009/11/09 14:04
네에.. 본질은 그런 것이긴 합니다만 ^^; 우주개발도 결국은.. 미래의 경제가치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순 없는 문제이긴하니까요...
Commented by 시오 at 2009/11/09 13:47
박무직의 단편집 블랙&화이트 에 실려있는 진공의 그늘이란 만화입니다.
구하기는 좀 힘들 것 같습니다만..

"마지막 우주인을 지구로 데려가기 위한 사람들과의 우주인으로서의 자신을 고집하는 이야기 " "리얼리티 SF물" 이란 소릴 듣고있습니다. (진공의 그늘로 검색하면 저렇게 나옵니다.. ^^;)

세게의 경제를 쥐고 흔들 수 있는 XX사를 소유한 대재벌인 여주인공이 우주인에게 당신을 먹여살리는 비용으로 세계의 가난한 사람들을 먹여살릴 수 있다, 아마존을 개발해야한다, 그러니까 우주를 포기하라고 합니다.
그러자 우주인이 대답하죠.
아마존을 개발하고 나서, 그 뒤에는?
인류가 나아갈 곳은 결국 우주밖에 없다....

라고 해요. 그때의 감동은 잊을수가 없습니다. 엔딩은 그로부터 몇년뒤 XX사는 우주개발을 선언했다, 였지요.

그 여주인공이름이 어슐러였어요. 어슐러 르귄의 어슐러.

제멋대로 함선 디오티마는 우주항모 이름이지요^^;; 우주를 사랑하는 아일턴 님께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최소 1권정도는 읽어주셨으면 하는 작은 바람입니다.^^;;)
Commented by 바람뫼 at 2009/11/09 13:54
오오, 그 작품 좋죠. 어슐러가 기아에 대해 말 하니까 우주비행사가 "대기업의 자본 집중이 원인 아냐?"고 반격 ㅋ
박무직씨의 순정과 SF물 중에 고르라면 전 SF가 더 마음에 들더군요. ^^
Commented by 아일턴 at 2009/11/09 14:05
오.. 꼭 읽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시오 at 2009/11/09 14:19
바람뫼 님 // 저도 SF요!
Commented by 아일턴 at 2009/11/09 17:28
그러고 보니.. 디오티마는 '무책임 함장 테일러'를 떠올르게 하는군요 ^^
Commented by 바람뫼 at 2009/11/09 13:53
지금 우주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으면 나중에 선진국들이 우주자원 독식할 때 부스러기도 못 주워먹을 수 있으니까요.

아무튼 제 소원 중 하나는 죽기 전에 우주여행입니다. 'ㅅ' 수십억 들이고 가는 게 아니라 해외여행 정도 수준으로. 달까지는 무리더라도 궤도비행은 하고 파요~.
Commented by 아일턴 at 2009/11/09 14:06
저도 죽기 전에 한번 우주로 나가보고는 싶습니다만.. 가능할지는 잘 모르겠네요ㅋ
아니더라도 제 손으로 만든 우리나라의 탐사선을 화성까지는 보내보고 싶습니다 ^^
Commented by 다루루 at 2009/11/09 13:57
건물을 높이 지으려면 우선 먼저 아래로 파 내려가야 하니까요.
Commented by 아일턴 at 2009/11/09 14:07
기반을 다지는 작업이 현재의 우주개발이란 말씀이시지요?
Commented by 게스카이넷 at 2009/11/09 14:32
"멀게 본다."라는 문제가 여러가지로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Commented by 아일턴 at 2009/11/09 14:36
세상에 쉬운 일이 어디있겠습니까마는 ^^;;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라세엄마 at 2009/11/09 15:01
미대륙은 위에 나온 '원주민 님의 인권과 역사를 무시하다니 'ㅅ'' 말고도 좀 문제가 있는 비교인거 같아요. '당장 이주가 가능'한 땅이었으니까요.(우주에는 아직 이주 불가능, 자원채취도 불가능 기타등등..)

미 대륙으로 사람들이 오가면서 발전한 항해기술 때문에 미 대륙으로 오간 보람이 있다고 말해야....좀 더 비슷한거 같은데..
Commented by 아일턴 at 2009/11/09 15:09
여러가지로 정확한 비유가 아닌게 사실입니다만 ^^;;
모든 면에 있어서 똑같지는 않겠지요. 그때와 지금의 우주개발이
미래를 보자.. 라는 의미 정도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ommented by 라세엄마 at 2009/11/09 17:24
예_..
Commented by 플라토니온 at 2009/11/09 15:04
아...한국에서의 이공계 대우에 대한 예시를 보는 것 같아 눈물이 흐릅니다.
Commented by 아일턴 at 2009/11/09 15:09
이공계는 언제나 비슷한 신세를 겪는 건가요...
Commented by 씽고님 at 2009/11/09 15:08
우주개발은 쓸데없는데 돈지랄하는 범주에는 들지는 않습니다. 100%그렇지는 않겠지만 반 이상은 쓸데가 있다고 생각하네요 기술발전이나, 군사적인 면도 그렇고요
일본도 맘만 먹으면 자체적으로 몇 달 안에 ICBM까지 갖출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돈도 돈이지만, 기초과학이나, 항공, 전자기술같은게 있으니까요 국민들 굶겨 가면서 자체적으로 움직이지도 못하는 핵폭탄 만들어놓고 허세부리는 누구같진 않지요
Commented by 아일턴 at 2009/11/09 15:11
네, 우주개발이 쓸데없는데 돈지랄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
Commented by 류기아 at 2009/11/09 15:09
일단 과학 이야기에 미국이 어쩌고 하는 건 제껴두고........

이쪽으로 지식이 전무한 저에게는 조금 미묘한 이야기군요...뭐 길게 쓰면 흥분해버릴 듯 하니..여기서 그만...
Commented by 아일턴 at 2009/11/09 15:11
아.. 그럼 일 다 끝나시면 장문의 포스팅이 올라오는 건가효;; 쿨럭;
Commented by blue ribbon at 2009/11/09 15:24
운하보다는 나을것 같네요.
우주개발을 하면서 자원도 개발을 하는게 나을듯한데.
Commented by 아일턴 at 2009/11/09 15:26
자원 개발을 하려면 일단 달과 가튼 지구 외 천체에 제대로 기지가 건설되어야하니..
우리나라는 아직 멀었지만 저기 물건너 천조국이나 어머니 러시아라면 어떻게든..쿨럭;
Commented by STX™ at 2009/11/09 15:45
첫 우주개발이 적보다 우위에 서기 위한, 즉 전쟁에서 이기기 위한 경쟁이였단걸 생각해보면... 좀 거시기 하죠.
Commented by 아일턴 at 2009/11/09 15:48
정말 순수한 목적으로 연구되는 분야들은 기초과학이나 수학 같은 분야 밖에 더 있겠습니까 ㅋㅋ 그래도 지금은 좀 순수해진건가요..적어도 겉으로는.. 민간 우주개발에 있어선 말이죠;
Commented by 홍정표 at 2009/11/09 17:09
왕립우주군에서 "그 돈으로 굶주린 사람들을 얼마나 먹여 살릴 수 있는지 아느냐..." 대사가 가지는 중요한 부분은 자원배분을 어떻게 해야 하는냐! 바로 설득을 통한 정치의 중요성 강조라고 보이는데요. 더 많은 가치의 창출을 목적으로 어느 한부분을 희생시킨다는 것은 쉽게 봐서는 안됩니다.

다른곳에 유용하게 사용될 혹은 국민들에게 부담이 되는 막대한 재원이 당장 눈에 보이지 않는 성과를 위해 투자되는만큼 목표를 잘 세우고,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보여줘야합니다
Commented by 홍정표 at 2009/11/09 17:13
그 대사가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 것은 기자의 말이 공감을 가져왔음에도 우주개발의 당위성을 주장한 만화를 독자가 인정하게 만든 설득력이라는 것을 명심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아일턴 at 2009/11/09 17:22
적절한 분배란 항상 어려운 일이지요 ㅠ_ㅠ
Commented by 티르 at 2009/11/09 17:17
이 지구의 문제를 전부 해결하는것보다 우주개발이 더 효율성이 있죠
특히 인구 과잉 문제 같은경우는 죽이지 않는한 또 다른 지구를 개발하는
방법 외에는...
Commented by 아일턴 at 2009/11/09 17:24
정답은 쉽지 않은 길이지만..
현실에 미래가 묶여버리는 일이 생기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
Commented by 에로삐 at 2009/11/09 18:18
우주개발에 주도권을 잡을 수록 우주시대에 많은 발언권이 생기겠죠.
부동산 투기 같은거려나??
Commented by 아일턴 at 2009/11/10 00:09
신대륙을 선점하는 것과 같은 이치가 되려나요;; ㅎㄷㄷㄷ
Commented by BeN_M at 2009/11/09 18:19
돈 안되어 보이는 기초과학연구에 돈을 들이지 않았다면?

글쎄요, 우린 지금도 매년 바이러스가 뭔지도 모른채 전염병에 쓰러졌겠지요.
아니면 식중독에 정기적으로 신음하던가. 그도 아니면 여전히 평균수명 40세로 살던가.

우주개발도 비슷하리라 생각합니다.
Commented by 아일턴 at 2009/11/10 00:11
언젠가는 그 노력의 결실이 맺어질 날이 오겠지요 ^^
Commented by 계란소년 at 2009/11/09 18:28
그래서 엔지니어와 과학자들도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진출해야 합니다. 하지만 난 정치 싫잖아?(퍽)
Commented by 아일턴 at 2009/11/10 00:11
과기부에 진짜 엔지니어 출신을 기술고시 보게 해서 집어넣어야.. 쿨럭;
Commented by 사는건가 at 2009/11/09 19:09
가끔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을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댓글이 보이지만 살포시 넘어가주시고~
확실히 연구하지 않으면 발전할 수 없는 쪽이 그 쪽이지요. 특히 요즘은 여러 가지 좋은 성과로 인해서 많은 혜택을 누리고 있으니까 좋은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지금 누리고 있는 혜택을 많이 광고해서 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Commented by 아일턴 at 2009/11/10 00:12
우주개발을 통해 발달된 기술이 스핀 오프되어 상용으로 활용되는 예도 많지요 ^^
Commented by -_- at 2009/11/09 19:30
짐 러벨의 개쩌는 몰역사적 무개념에 절망합니다.

콜럼부스가 미국에 간뒤 유럽의 보균자 떨거지들이 걍 제자리에 죽치고 있었더라면
2백만명의 인디안들이 구대륙의 더러운 전염병과 학살자들에 의해
생물학적으로 멸종하는 일도 없었을 것이고
1천만명의 흑인이 노예노동으로 끌려가 혹사당하는 일도 없었고
2천만명의 흑인이 노예사냥에서 희생되고 수송중에 병들고 죽는일도 없었지요


Commented by 에로삐 at 2009/11/09 23:44
우리가 우주 개발을 안하면 결국 저기에 흑인노예나 인디안들처럼 되겟죠
Commented by 아일턴 at 2009/11/10 00:15
저 대사는 영화상의 대사여러 실제로 짐 러벨이 저런 말을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영화의 대사는 의미상 콜럼부스를 비롯한 신대륙 탐험가들의 부도덕한 짓들을 찬양하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구문 자체만 보지 말고 전체적인 맥락을 봐주세요.
Commented by 사는건가 at 2009/11/10 00:17
여기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을 구분못하는 사람 바로 나왔네요.
Commented by ... at 2009/11/10 10:39
이 무슨 인류애 넘치는 새끼냐....너나 잘해 임마.
Commented by 가릉빈가 at 2009/11/09 20:23
우주 개발이 돈이 안되는데 왜 하나요?

라는 질문 자체에 절망하는 1명입니다...

우주 개발은 안하면 좇되는 거임.
Commented by 아일턴 at 2009/11/10 00:16
열심히 해야지요 ^^
Commented by 인곽가자 at 2009/11/10 01:29
모두가 앞다퉈 해나가는데

안따라가면 도태되는거 아닌가요...????

(짧은 생각..)
Commented by 아일턴 at 2009/11/10 08:38
하긴 해야합니다만, 단순이 친구따라 강남가는 식 보다는
확실한 명분과 목표가 있는 상태에서 개발이 진행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
Commented by 호시나상 at 2009/11/10 08:19
너 뭔짓 했냐?

안되겠다. 너 그 회사 나와라. ㅋㅋㅋ
Commented by 아일턴 at 2009/11/10 08:38
아무 짓도 안했다;
Commented by Leonardo at 2009/11/13 11:28
공감 축하드립니다.
의외로 기술적인거라 많이는 안달린거 같다는;;;;;;

SF가 현실이 많이 되고 있는데 우주시대도 언젠가는 옵니다.
갑작스레 폭발할듯이 바뀌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셔틀 정도의 연료가 아니라 컨테이너선 정도의 연료정도로 왔다리 갔다리 하면...
Commented by 아일턴 at 2009/11/13 12:01
언젠가는 우주시대가 열리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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