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09일
돈 안되는 우주개발을 왜 하느냐 하시면..

아폴로 13 영화에서 짐 러벨역의 톰 행크스의 대사이죠
똑같은 질문이었습니다.
정부 관계자에게 Satrun V의 조립 시설을 투어 시켜주던 중에 질문이 나왔죠
국민들은 경제적 가치가 없는 달 착륙을 왜 계속하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이에 아폴로 13호 사령관 짐 러벨은 이렇게 말합니다.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한 이후 아무도 다시 그곳에 가지 않았다면
지금의 미국은 존재하지 않았을 겁니다.
꼭 눈 앞의 경제적 가치나 효용성만을 생각한다면 우주개발... 못해먹을 짓입니다.
위성 하나 개발하는데 수년, 엔진 하나 개발하는데 10년 씩
기본 년 단위로 시간과 천억 단위로 예산을 깨먹는 우주개발 따위 해서 뭐합니다.
그 돈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게 당장에는 나을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꼭 그렇게만 생각할 수 없는게 이 바닥이라서 말입니다.
50년 전부터 꾸준히 우주에 나가려고 시도해 왔기에
지금 우리가 위성 통신, 네비게이션, 일기예보 등의 혜택을 누리는 겁니다.
후일 지금 노력한 결과로서의 혜택을 우리의 아이들이 누릴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믿음이 필요합니다.
# by | 2009/11/09 09:25 | 단상 | 트랙백 | 덧글(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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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말아먹은 위성 사업들도 많이 있으니까요; 쿨럭;
어떤 단편인지 궁금하군요 ^^
정치인들에게 전쟁을 접고 가난한 사람들을 도울 방법을 찾으라고 해야 정상이 아닐까 싶은....
우주개발은 정치인들이 하기 싫으면 과학자는 못합니다 ㅋㅋ 사업이 없고 돈이 없는데..
그런데 전쟁은 정치인들이 간혹 하고싶어하는 거잖아요?
그러니 안될거에요 우린...
...절대액수부터 차이가 너무 나잖;;;
이미 우주개발로 얻어진 혜택을 누리고 사는게 그것의 중요성을 몰라서 돈낭비라고 생각하는.... 젠장.
위의 세개를 빨리 만드는 사람이 제 2의 대항해 시대를 열게 될것.. 이라고 우겨 보아요!!!
바다의 로망 처럼 우주의 로망이 시작되는 걸까요~
우주개발 측면에서만 한정시켜놓는다면... 미국과 러시아가 없으면 지금처럼 우주에 나갈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럼 여기 현지 주소는 일본 제 1 식민국 내지,
소비에트 공화국 제 xx 령.
둘 중 하나일걸요 -ㅅ-?
미국을 발견했다는 것도 사실 원주민 입장에서는 열받는 이야기지요.
미국 본토에서 살고 있었는데 웬 침략자들이 와서는 자기들 다 학살하고는
신대륙을 발견했다고.
지금의 미국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세상은 좀 더 평화로워 졌을지도?!
의미가 그렇다는 거지요. 미래를 보자.. 라는
우주 진출해서도 행성 원주민들 다 죽이고는
신행성 발견! 이라는 말은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타 행성에 원주민이라 할만한 생명체가 없기만을 바랄 뿐...쿨럭;
미국이야기가 애러라고 생각하는것도 지금 이니깐 하는 말이지요 역사에 이프를 골백번 때려봐야 달라지는게 없습니다. 미국이 없었으면? 어찌될지 누가 아나요
더 나빠질지 더 좋아 질지는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그런식의 비약은 누군들 못하겠습
히틀러가 없었으면? 레닌이 없었다면? 마르크스가 늙어 죽을때까지 부유 했다면?
아니 아주 쭈욱 거슬러 올라가서 고구려가 삼국을 통일했다면? 그러면?
진지한 이야기 하는데 어처구니 없는 반미 감정 들고와서 이야기에 초 치지들 마세요.
도데체가 우주 계발의 당위성을 얘기하는데 "그런데 미국은 없어도 된다능"
따위의 이야기가 왜 나오는건지 정말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더 이상 주인장님께 폐끼치기 싫으니 더 할말 있으면 블로그와서 다시던지.
하지만 말입니다. 우주개발을 포함한, 먹고사는데 쓸데 없는 모든 선행연구에 지불되는 비용을 복지예산으로 돌린다면, 복지 문제가 100% 해결될 수 있을까요? 그 돈을 모두 가난하고 안타까운 사람들을 위해 쓴다면, 모든 노숙자들과 굶어죽는 사람들이 윤택한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아니, "모든". "100%" 같은 가혹한 조건을 주지 말고 생각해 봅시다. 그 예산들을 모두 복지로 돌린다면, 한국이 과연 G20 최고수준의, 북유럽과 버금가는 복지 국가로 거듭날 수 있을까요? 과연 그럴까요? 높은 인구밀도와 수출업과 제조업 기반 경제의 한국적인 조건 아래에서? 그 돈으로 복지정책의 근본 Base를 바꿀 수 있고, 그것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복지국가가 될 수 있다구요? 맞는 말씀입니다만, 그렇다면 "예산을 복지로" 분들께서 주장하시는 모든 이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정도의 복지정책이 나와줄까요? 한국에서?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것은 시스템과 의식과 제도와 법의 문제이지, 예산을 덜쓰고 더쓰고 해서는 근본적으로 해결될 수 없는 문제입니다. 복지를 위해 과학기술과 진보와 발전은 언제까지 희생하고 기다려야 합니까? 복지 문제 해결이 다 끝날때 까지요? 언제 다 끝나나요? 그 돈 다 쓰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니요? 정말 그 돈 다 투입하면 죽어가는 노숙자들을 살릴 수 있습니까? 저는 복지 문제가 이 세상이 멸망할 때 까지 완벽히 해결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아마 한국은 앞으로 지구가 멸망할 때 까지 계속 복지에만 돈을 쏟아붓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자원도 없고 수출로 먹고사는 이 나라에 남는 것은 무엇이 있겠습니까?
기술개발에의 투자는 로또도 아니고, 눈먼돈도 아닙니다. 그 자체가 우리의 발전과 진보를 담보로 하고있기 때문이지요. 아울러 국가 개발에서의 예산 투입은 항상 균형적이고 조화롭게 이뤄져야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수출 위주의 국가인 한국의 상황에서 무엇이 과연 더 중요한지 생각해 봐야합니다.
예전에 제가 에세이 썼던 내용이라 잠깐 댓글 남기고 갑니다만, 제가 이렇게 얘기해 봤자 모든 것은 정치인들의 손 끝에서 이루어지겠지요.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대신 국민들이 우주개발 하는 걸 좋아하면 정치인들이 표를 생각해서
우주개발 하겠다고 발 벗고 나설테니까 우리들의 인식 부터 잘 만들어 가야겠죠.
아무래도 그런 기술들이 선뜻 공유가 되지는 않는 현실이니까요.
우리도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
항공우주기술 개발에 투자할 돈으로 당장 복지에 돌리면 당연히 많은 어려운 사람들을 구할 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생각해보면 그 많은 어려운 사람은 계속해서 생겨나겠죠.
항공우주기술을 개발하고 그 기술들이 일반 산업분야에 흡수됨으로써 일자리 창출이나 국가의 경제력이 강해지고 복지에도 더 많은 돈을 투자 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을겁니다.
물론 이건 장기적인 안목을 봐야 하겠죠. 한세대가 살며 내가 지금 편하고자 한다면 필요없는 이야기일지도 모릅니다.
조금 다른 관점이라면.....우리나라는 현재 항공우주 투자에 대해 상당히 늦어졌죠. 늦게나마 개발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국산 전투기의 시제기도 나왔고 장거리 미사일도 개발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국방을 위한 첨단 무기는 외국에서 수입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렇게 외국으로 나가는 돈이 결코 적은 돈이 아닙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죠.
그건 그거 대로 참으로 어려운 문제인 것 같습니다.
"빈곤, 차별, 불안 등을 토대로 로켓을 발사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 땅의 문제가 모두 해결될 때까지 기다리고 있을 수도 없습니다."
-마이클 콜린스-
프론티어정신? 지나가던 개가 웃겟넹.ㅋ
약탈할 대상을 탐색하는것 뿐이잔아.
아주 웃기고들 잇서.ㅋ
무려 제국주의자 씩이나 나오다니.. 어우..
구하기는 좀 힘들 것 같습니다만..
"마지막 우주인을 지구로 데려가기 위한 사람들과의 우주인으로서의 자신을 고집하는 이야기 " "리얼리티 SF물" 이란 소릴 듣고있습니다. (진공의 그늘로 검색하면 저렇게 나옵니다.. ^^;)
세게의 경제를 쥐고 흔들 수 있는 XX사를 소유한 대재벌인 여주인공이 우주인에게 당신을 먹여살리는 비용으로 세계의 가난한 사람들을 먹여살릴 수 있다, 아마존을 개발해야한다, 그러니까 우주를 포기하라고 합니다.
그러자 우주인이 대답하죠.
아마존을 개발하고 나서, 그 뒤에는?
인류가 나아갈 곳은 결국 우주밖에 없다....
라고 해요. 그때의 감동은 잊을수가 없습니다. 엔딩은 그로부터 몇년뒤 XX사는 우주개발을 선언했다, 였지요.
그 여주인공이름이 어슐러였어요. 어슐러 르귄의 어슐러.
제멋대로 함선 디오티마는 우주항모 이름이지요^^;; 우주를 사랑하는 아일턴 님께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최소 1권정도는 읽어주셨으면 하는 작은 바람입니다.^^;;)
박무직씨의 순정과 SF물 중에 고르라면 전 SF가 더 마음에 들더군요. ^^
아무튼 제 소원 중 하나는 죽기 전에 우주여행입니다. 'ㅅ' 수십억 들이고 가는 게 아니라 해외여행 정도 수준으로. 달까지는 무리더라도 궤도비행은 하고 파요~.
아니더라도 제 손으로 만든 우리나라의 탐사선을 화성까지는 보내보고 싶습니다 ^^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미 대륙으로 사람들이 오가면서 발전한 항해기술 때문에 미 대륙으로 오간 보람이 있다고 말해야....좀 더 비슷한거 같은데..
모든 면에 있어서 똑같지는 않겠지요. 그때와 지금의 우주개발이
미래를 보자.. 라는 의미 정도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본도 맘만 먹으면 자체적으로 몇 달 안에 ICBM까지 갖출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돈도 돈이지만, 기초과학이나, 항공, 전자기술같은게 있으니까요 국민들 굶겨 가면서 자체적으로 움직이지도 못하는 핵폭탄 만들어놓고 허세부리는 누구같진 않지요
이쪽으로 지식이 전무한 저에게는 조금 미묘한 이야기군요...뭐 길게 쓰면 흥분해버릴 듯 하니..여기서 그만...
우주개발을 하면서 자원도 개발을 하는게 나을듯한데.
우리나라는 아직 멀었지만 저기 물건너 천조국이나 어머니 러시아라면 어떻게든..쿨럭;
다른곳에 유용하게 사용될 혹은 국민들에게 부담이 되는 막대한 재원이 당장 눈에 보이지 않는 성과를 위해 투자되는만큼 목표를 잘 세우고,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보여줘야합니다
특히 인구 과잉 문제 같은경우는 죽이지 않는한 또 다른 지구를 개발하는
방법 외에는...
현실에 미래가 묶여버리는 일이 생기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
부동산 투기 같은거려나??
글쎄요, 우린 지금도 매년 바이러스가 뭔지도 모른채 전염병에 쓰러졌겠지요.
아니면 식중독에 정기적으로 신음하던가. 그도 아니면 여전히 평균수명 40세로 살던가.
우주개발도 비슷하리라 생각합니다.
확실히 연구하지 않으면 발전할 수 없는 쪽이 그 쪽이지요. 특히 요즘은 여러 가지 좋은 성과로 인해서 많은 혜택을 누리고 있으니까 좋은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지금 누리고 있는 혜택을 많이 광고해서 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콜럼부스가 미국에 간뒤 유럽의 보균자 떨거지들이 걍 제자리에 죽치고 있었더라면
2백만명의 인디안들이 구대륙의 더러운 전염병과 학살자들에 의해
생물학적으로 멸종하는 일도 없었을 것이고
1천만명의 흑인이 노예노동으로 끌려가 혹사당하는 일도 없었고
2천만명의 흑인이 노예사냥에서 희생되고 수송중에 병들고 죽는일도 없었지요
그리고 영화의 대사는 의미상 콜럼부스를 비롯한 신대륙 탐험가들의 부도덕한 짓들을 찬양하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구문 자체만 보지 말고 전체적인 맥락을 봐주세요.
라는 질문 자체에 절망하는 1명입니다...
우주 개발은 안하면 좇되는 거임.
안따라가면 도태되는거 아닌가요...????
(짧은 생각..)
확실한 명분과 목표가 있는 상태에서 개발이 진행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
안되겠다. 너 그 회사 나와라. ㅋㅋㅋ
의외로 기술적인거라 많이는 안달린거 같다는;;;;;;
SF가 현실이 많이 되고 있는데 우주시대도 언젠가는 옵니다.
갑작스레 폭발할듯이 바뀌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셔틀 정도의 연료가 아니라 컨테이너선 정도의 연료정도로 왔다리 갔다리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