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08일
와이브로와 아이팟터치의 결합!!!

오늘 KT와 애플코리아간의 와이브로 관련 협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MOU가 성사되었다.
즉... 맥북을 위시한 애플의 제품에서도 와이브로의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나아가 아이팟터치와 와이브로의 결합도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다는 말이다.
요즘 아이폰을 거의 포기하고 아이팟터치 2세대로 눈길을 돌린 나에게는 천금과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사실 아이폰이 아닌 아이팟터치인 경우 WiFi를 통한 무선 네트워크가 활성화 되어있지 않으면
그 기능의 반도 쓰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아무리 메일 수신 기능, GPS, 맵스, 온라인 앱스토어, 유튜브 서비스가 있다 한들
근처에 무선 네트워크가 잡히지 않는다면야 아이팟터치는 그냥 MP3에 동영상 플레이어 정도를 벗어나지 못한다.
아이팟터치가 여타 다른 MP3 플레이어에 비해 가장 큰 차이점으로 자랑하는 모바일 웹서핑 또한 무용지물이 된다.
그런데 길거리의 WiFi 무선 네트워크의 커버리지는 열악하기 그지 없어서
네스팟을 사용한다 해도 언제 어디서나 무선 네트워크를 통한 아이팟터치의 다양한 기능을 사용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나도 아이팟터치를 생각만하고 쉽게 지르지 못하고 있었던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었는데
이제 곧 수도권 지역 전체를 커버리지로 삼을 와이브로와 아이팟터치가 결합된다면
그야말로 어디서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면서 터치 유저들에게는 낙원이 펼쳐지게 된다는 것이다.
물론... 와이브로의 사용 요금은 감수해야 하겠지만 그것이 어디인가.
심지어 최근 앱스토어에 정식 등록된 Fring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한다면 물론 제한적이겠지만 아이폰이 부럽지 않은 상황이 펼쳐진다.
이번 KT와 애플코리아간의 MOU체결은 국내 애플 유저들, 특히 아이팟터치 유저들에게는 큰 희소식이 될 것이라 본다.
그와 함께 KT는 국내 아이팟터치 및 애플 매니아들을 고객으로 흡수하면서
현재 겪고있는 극도의 경영 부진을 -비록 경미한 수준에 그칠지도 모르지만- 빠져나갈 실마리를 마련하게 될 지도 모른다.
아무튼 나에게는 이제 더 생각할 필요 없이 아이팟터치 2세대를 질러라! 라는 지름신이 강림해 버렸다....
아아.. 돈 나가게 생겼네;;
# by | 2008/10/08 20:29 | 일상을 보는 방법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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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른 지역도 쓸 수 있게 될 겁니다.